마음(1364)


Dhp, 105.

천신도 건달바도
악마도 하느님도
그와 같은 존재의
승리를 패배로 바꿀 수 없다.

雖曰尊天 (수왈존천)
神魔梵釋 (신마범석)
皆莫能勝 (개막능승)
自勝之人 (자승지인)

not even a god, a gandharva, not Mara with Brahman could change into defeat the victory of a man.

-『법구경 진리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마음을 쉰다는 것은 지금 현재 일어나는 많은 생각들을 내려놓는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이 순간 망상을 내려놓고 호흡 들숨 날숨에 집중해 보시길 바랍니다.
망상이 저절로 쉬면서 맑은 호수처럼 바닥이 들어나게 될 것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저희들은 남해 보리암 성지순례를 여러 회원님들의 덕분으로 원만하고 장엄하게 순례를 잘 회향하였습니다.

이번 순례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 한분 한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보리암 성지순례를 회향한 인연으로 여러분 매 순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리고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 더욱 평화롭고 안전하게 발전해 가길 진심으로 발원합니다.

다음 가을 9월 16일에 떠나는 미타 성지 순례지는 강원도에 있는 건봉사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평온한 하루 이어가시길 기원드립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초 여름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미타 성지순례단이 법회 의식을 마치고 설법을 듣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