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3859)


5. 무상삼귀의계 - (4)

자기의 마음이 바른 가르침에 귀의하니 생각 생각마다 삿된 견해가 없기 때문에 곧 너니 나니 하는 잘났다는 다툼에서 오는 탐욕과 집착이 없는 것을 '세상의 욕망을 벗어난 부처님' 이라고 한다.

-[六祖壇經] 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법 또한 내 안에 있으니, 본래 내 안에 무엇이 올바른지 올바르지 않는지를 구분할 수 있는 본래적인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마음이 올바르다는 사실에 돌아가 의지하면, 생각이 삿되지 않고, 삿된 견해가 없으므로 나와 남을 차별하여 상을 내지 않고, 탐욕과 집착이 없어지므로, '탐욕을 벗어나신 분들 가운데 가장 존귀하신 부처님' 이라고 육조스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오늘을 축복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자"

65.
당신이 진정으로 배우자를 사랑했다면, 당신의 사랑은 무조건적일 것입니다.

If you truly loved your spouse, your love would be unconditional.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평등한 사랑을 베풀어 보시길, 그것이 진정한 자비심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장마가 계속되면서 날씨도 많이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더운 장마철에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지극히 감사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이웃들과 더불어 평화롭고 행복하게 열어 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천년고찰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佛影寺 住持 心田一耘 合掌.

* 위 사진은 맑고 파란 하늘과 천축산 능선의 부처바위, 후원 담장 위 능소화가 아름다운, 불영사의 청정하고 평화로운 초여름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