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551)   2020-11-14 (토) 07:42
불영사관리자   20




마음 (2551)


Stn. 581.

이렇듯 세상 사람은
죽음과 늙음에 삼켜져버립니다.
그러므로 현명한 사람들은
세상의 이치를 알아 슬퍼하지 않습니다.

evam abbhahato loko /
maccuna ca jaraya ca /
tasma dhira na socanti /
viditva lokapariyayam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많은 질병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많이 아픈 사람이라도 좋은 자연 환경과 깨끗한 음식으로 마음을 편안히 하면 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의 병도 좋은 환경과 가족 간의 관계 속에서 자비심과 연민심으로 소통하고 위로가 되어준다면 충분히 치유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그치지 않는 소나기가 없듯이, 지금 일어난 코로나 바이러스도 언젠가는 지나갈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인내심을 가지고 수칙을 지키며 기다리는 수밖에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족과 이웃 직장 동료들 간에도 서로 양보하고 격려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 안에 치유의 힘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가족들과 함께 십분 명상으로 하루를 멋지게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이제 그렇게도 아름다운 고운 단풍잎들이 낙엽이 되어 하나 둘 떨어지는 늦은 가을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 동안거 정진에 들어가기 위해 텃밭에 심어 놓은 배추와 무를 뽑아서 겨울 김장을 하려고 합니다.

혹시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산사에 오셔서 늦가을 정취도 감상하시고 겨울 김장 울력에도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청량하고 한적한 늦가을 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텃밭에서 싱싱하게 자라는 김장배추와 단풍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불영사의 늦가을 풍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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