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555)   2020-11-18 (수) 07:58
불영사관리자   40




마음 (2555)


Stn. 585.

자신을 해치면서
몸은 여의고 추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망자를 수호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비탄해 한들 아무 이익이 없습니다.

kiso vivanno bhavati /
himsam attanam at-tata /
na tena peta palenti /
nirattha paridevana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누구에게나 삶은 어렵고 힘듭니다.

때로는 괴롭고 답답하고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어 막막할 때가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더욱 스스로를 힘들게 하기 때문에 힘을 내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그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 자신감과 인내심으로 굳은 의지를 가지고 해야만 그나마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 동료들 간에도 화합을 위해 조금씩 양보하는 법을 배우고 얻음과 잃음에 대한 것도 조금씩 줄이면서 겸손하게 나아간다면 어떠한 압력도 받지 아니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숙한 사람일수록 과거를 묻지 않으며 자신과 남을 의심하지 않고 현재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는 마인드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살아가는 매 순간이 즐겁고 감사하고 자유로울 것입니다.

오늘도 가족들과 함께 십분 명상으로 하루를 멋지게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산사에는 겨울 김장을 마치고 된장 간장을 담그기 위해 메주를 쑤었습니다.
도와주신 봉사자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과 가족들과 이웃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하루되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한적하고 신선한 늦가을 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불영사의 일년 먹거리인 된장 간장을 담그기 위해 만든 메주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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