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2559)   2020-11-22 (일) 07:48
불영사관리자   6




마음 (2559)


Stn. 589.

가령 사람이 백년을 살거나
그 이상을 산다고 할지라도
마침내는 친족들을 떠나
이 세상의 목숨을 버리게 됩니다.

api ce vassasatam jive /
bhiyyo va pana manavo /
natisangha vina hiti /
jahati idha jivitam //

-『숫타니파타』 붓다의 말씀에서-

만결회원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자체는 그 어떠한 잘못도 또 잘못되게 하는 나쁜 경계도 없습니다.

다만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이야말로 내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귀한 삶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는 매 순간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가족들과 함께 십분 명상으로 하루를 멋지게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선 마음을 고요히 하고 자세는 똑바로 세우고 어깨와 허리 팔과 다리에 힘을 빼고 앉습니다.

눈은 지긋이 코끝을 향하고 혀는 입천장에 붙입니다.
침이 고이면 조용히 넘기면 됩니다.

숨소리가 자신의 귀에 들리지 않게 들숨날숨 호흡에 집중해 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고 가벼워짐을 느끼게 되고 생활 속에서 자비심과 집중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스스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나마스테''
내 안의 마음이 당신 안의 마음에 경배를 올립니다.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과 가족들과 이웃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하루되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고요하고 한적한 늦가을 날 아침에...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밝은 햇빛을 받으며 텃밭 담장 밑에 피어있는 들국화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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