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3506)



불영사 염불만일수행결사회 발족 12주년을 축하합니다.

만일결사는 염불을 통해 자기 자신의 해탈 성불을 목적으로 하는 결사 운동입니다.

그러나 불영사 일운스님이 하시는 만일결사회는 이 시대에 맞춘 결사회입니다.

자신 수행완성의 초점을 자신과 사회의 힘들고 어두운 곳에 희망의 빛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인 동체대비의 모습입니다.

우리 '사단법인, 다나'는 만결회의 후원으로 참으로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지역에서는 노숙인들에게 먹거리를 나누고, 이주노동자들을 도우며, 지역 아동센터의 여학생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을 후원하며, 그리고 네팔, 스리랑카에는 교육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스리랑카 시골마을에 교육관 건립불사를 시작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만결회의 후원으로 가능한 일들입니다.
만결회회원님들께 고맙고 감사합니다.

만결회 회원 여러분은 부처님 만 가지 백호광명을 일운스님과 함께 만드는 힘이십니다.
참으로 아름다우십니다.
참으로 만 가지 아름다움이십니다.

다나 대표 탄경합장.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지금에 만족하고 지금에 집중하자 "

다나를 이끌어 가시는 탄경스님께서도 만결회 12주년 축하메시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축하메시지를 보내 주신 탄경스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오늘도 내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멋지고 자유로운 때가 바로 지금 이 순간임을 잊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불영사 만결회와 '사단법인, 다나'에서 후원하고 있는 네팔 스리랑카 학생들의 맑고 밝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