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3507)


존경하옵는 심전일운 회주스님

안녕 하십니까?
저는 충북 음성군 음성 성당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는 이영서(마리아)라고 합니다.

몇 해 전부터 만결회원으로 활동하여 오면서 매일 아침 보내주시는 마음 편지를 받으면 사계절의 변화를 직접 불영사를 방문하듯 보고 느끼게 하여 줍니다.

무엇보다도 회주 큰스님의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하시면서
긍정적인 마음을 지니게 하여주시고 위로를 주시며 응원하여 주시는 말씀에 큰 힘을 얻고 살아갑니다.

지난해에 시골 작은 성당에 오르간과 필요한 도서를 기증해 주시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기쁘고도 만족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어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음성에서
이영서(마리아) 드림.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12주년 축하메시지를 보내 주신 이영서 마리아님은 라파엘 수녀님과의 인연으로 지금까지 만결회원으로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이 외에도 많은 카톨릭 신자님들이 회원으로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타 종교인이지만, 회원으로 가입해 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영서 마리아님과 동참해 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이제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에 여름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장마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고 여름 건강에도 각별히 주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선물같은 축복의 하루를 깊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열어 가시길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참선도량 천축산자락 불영사 청향헌에서 ....

불영사 회주 심전일운 합장.

* 위 사진은 음성 성당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시는 이영서 마리아님이 편집하여 보내주신 축하 사진입니다.